기사 1) 서울 강북 지역, 그리고 일부 경기지역의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접어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오른 지역들이 있음.
- 아파트 값 하락한 곳:
- 특히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강북 지역의 아파트 값이 하락
- 서울 주변 경기도 시흥시, 의왕시, 화성시, 수원 영통구 등도 하락
- 이는 6월 1일 보유세 납부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그 이전에 아파트를 급매로 처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
- 아파트 값 상승한 곳:
- 서울 강남지역은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감소
- 용산구 중에서도 한남동 고가 주택은 상승
- 개발에 대한 기대감인 것으로 보임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구, 성남시 분당구 등 1기 신도시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 이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임
내 생각:
2022년 4월에 광주광역시에 임장 갔을 때에도 어떤 부동산에서 6월 1일 이전까지 팔려야 하는 급매 리스트들을 보여주었다. 시세보다 굉장히 싸게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가장 버리고 싶은 카드를 급매로 처분한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니 서울 강북지역의 아파트값이 급매로 인해 하락세가 된 것도 같은 이치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급매로 처분하는 이유가 단지 일시적으로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이며 지역이나 건물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하락세는 곧 주춤해질 것 같다.
기사 2) 아파트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경매 시장의 열기도 감소, 아파트 경쟁에서 밀려난 자들이 빌라로 옮겨가면서 빌라 경매 시장은 핫해지고 있음
기사 원문 링크: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prsco_id=009&arti_id=0004973273
-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아파트 경매시장도 영향을 받음
- 낙찰률, 낙찰가율, 응찰자, 매각가율 모두 하락.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원인인 것으로 보임.
- 하지만 빌라 경매 시장은 반대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음. 낙찰가율이 상승. 아파트의 대체재로 빌라로 옮겨가는 추세인 것으로 보임.
내 생각:
아파트 매매가격증감 추세는 경매시장에도 반영된다는 것을 알게 됨.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 반대급부로 빌라 시장이 뜨거워지면, 오피스텔은 어떨까 궁금해짐. 특히 투룸 이상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로, 흔치는 않지만 강서구 일대에 몇 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요즘 어떨지 궁금해 짐. 세교예지안 6차, 제이투리더시뷰 등은 시세/실거래가 정보 없어서 확인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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